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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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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싱은 1729년에 태어나 라이프치히 대학교와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한다. 목사인 부친의 뜻에 따라 신학 공부를 시작하나 문학에 끌려 신학자의 길을 접고 일찍이 문필활동과 언론계에 투신한다. 평생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다가 1781년 눈을 감는다. 독일 최초의 시민비극 <미스 사라 샘슨>, 독일 3대 희극의 하나로 꼽히는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지배계급과 시민계급 간의 갈등을 그린 비극 <에밀리아 갈로티>, 종교 및 민족적 편견의 극복과 관용의 실천을 주제로 하는 <현자 나탄> 등이 대표작이다. 그 밖의 주요 저술로는 ≪비극에 관한 서신 교환≫, 당대 문학에 관한 평론집 ≪문학 편지≫, 미술과 문학의 차이를 규명하고 문학이 상위의 예술임을 주장하는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1767년 개관해서 1769년 3월 문을 닫을 때까지 전속 평론가로서 함부르크 국민극장 무대에 오른 작품과 공연에 대해 쓴 평론 ≪함부르크 연극론≫,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해 나간다는 계몽주의자 레싱의 종교철학 또는 역사철학이 담긴 ≪인류의 교육≫, ≪에른스트와 팔크: 프리메이슨 회원을 위한 대화≫ 등이 있다.